"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결혼준비 가이드 !!"
안녕하세요~ 꼬마 신랑 수꼬 입니다.
20년 12월 12일은 제 아름다운 신부와 결혼을
올린 날입니다.
결혼을 준비하기까지 많은 과정들이 있는데,
이 과정들을 모두 겪어야 '결혼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는데요..
사실 이 과정은 너무 힘듭니다..
그렇게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성비'를 쫓아
욕심도 줄이고, 낭비도 줄이고자
노력과 노력을 기울여, 저희 나름대로
만족하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1년 동안 준비하고
찾았던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글 작성해봅니다.
▼ 형편에 맞는 소비를 해야 한다.
저희는 결혼식 1년 전인 12월경
처음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식 날짜를 잡기 시작했을 때부터
결혼 준비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받을 형편도
안됐을뿐더러, 꾸역꾸역 받아가면서
뭔가 화려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저희 부부 예산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작했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만족할만한 결혼식을 했는가?
저희 부부의 대답은 "YES" 입니다.
오히려 '아 이건 안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했던 게 한 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예산을 잡아놓고 지갑 형편에 맞추어
결혼 준비를 하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후회하는 일을 적게 해주는 과정이었습니다.
▼ 현명한 소비를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저희는 웨딩홀, 플래너 선정을 위해
19년 4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웨딩박람회, 웨딩홀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노력 없이는 원하는 비용으로
만족할만한 식을 치르기는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평소 '데이트'라고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녔지만, 이게 생각보다
버거운 과정이더라고요..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는 이것저것 많이 포기도 했었습니다 ㅋㅋ
▼ 진정한 '사랑'으로 행복을 맞이해야 한다.
솔직히 결혼 준비하면 많이들 다툰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로 몰랐던 부분, 마음을 알아가며
차근차근 STEP을 밟아 나가다 보면 어느새
부부가 되어있을 겁니다.
이러한 마침표를 찍고 나면 한편으로는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대견할 겁니다.
다툴일이 생기면, 서로의 마음을 생각하며
바로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진정한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
힘든 순간과 과정을 겪고 결혼식이라는
마침표를 찍고 나면 비로소 결실을 맺었고,
그만큼 더욱 책임감을 느낄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랬고요..
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응원하며, 중간에 다투지 마시고
행복한 결혼이 되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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